연세 드신 어른이 몸 건강 생각하며 매일 운동을 하시다가 인대가 늘어나 한 달째 걷지 못하게 되었을 때, 혹은 발효 음식인 김치가 면역 강화에 좋다고 너무 많이 먹어 배탈이 났을 때 쓰는 말이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라는 사자성어 과유불급입니다. 또한 받은 은혜는 많을수록 좋다고 할 때, 어렵고 힘든 시절에 서로를 향한 격려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할 때 다다익선이라는 말을 씁니다. 오늘부터 온라인 예배와 동시에 현장 주일예배가 교회 본당에서 진행됩니다. 틀림없이 현장에서 드리는 예배에는 이미 익숙해진 온라인 예배에서 얻을 수 없는, 또 다른 은혜와 감격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은혜는 풍성하면 풍성할수록 좋겠지요. 또한 코로나 사태가 시작되면서 매일 시작하게 된 아침 영상의 은혜도 쏠쏠하다고 하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교회 안의 여러 방과 장소들, 그리고 걸어서 갈 수 있는 교회 주변까지 촬영을 마친 후, 갇혀 지냈던 성도님들을 대신해 유명한 관광지를 배경으로 말씀 묵상을 하자는 의견에, 선글라스에 모자와 배낭, 심지어 밧줄까지 어깨에 메고 등장하여 성도님들이 스트레스라도 푸셨으면 했는데, 어떤 분들은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져 있는 상황에 “담임 목사님, 위험하게 여기저기 다닌다.”는 걱정을 하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요즘, 성가대가 Virtual (컴퓨터 가상)로 찬양하듯이 아침 영상도 가고 싶은 곳을 컴퓨터로 버추얼 Virtual로 배경을 만들어 촬영했는데, 어떤 분들은 재미있게 보면서 말씀 묵상을 하셨지만, 기술적인 면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은 걱정을 하셨던 것 같습니다. 과정은 어찌 되었든, 저에게 ‘과유불급’이라는 사자성어가 떠오르는 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묵상했던 말씀처럼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했던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본의 아니게 성도님들께 걱정 끼쳐 드린 저의 과유불급의 실수를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신앙생활을 위해서도, 이 둘의 균형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은 인내와 겸손일 것입니다. 아무리 많이 먹어도 탈이 없는 신선한 공기처럼 이것은 아무리 많아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그러나, 지나치면 안 되는 신앙의 암적인 요소는 자기 증명의 열심입니다.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열심은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순수하지 못한 열심은 남을 파괴하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성경은 이것을 율법주의라고 말합니다.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은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내 라이벌보다 음악을 더 잘하기 위해서 음악에 열정을 쏟는 것은 예술의 정도를 벗어난 것입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운동하는 것은 매력적입니다. 그러나, 살을 빼서 ‘모 권사’보다 더 예뻐지기 위해서 열심 내는 운동은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지나침의 부작용을 막을 수 있는 것은 복음밖에 없습니다. 복음만이 우리의 열심을 순수하게 만드는 해독제이기 때문입니다.


Less is Better, More the Merrier

Rev. Bryan Kim

To stay healthy, an elderly adult exercised every day. Then he pulled a ligament, and couldn’t walk for a month. Learning that fermented kimchee was good for immune system, he ate too much of it and came down with digestive issue. The phrase used in the cases like this is “It’s better to have less than too much”. The four letter Chinese phrase is ‘less is better’. Also, we say more the merrier when you say its better to receive more grace. When going through tough times, the more you are encouraged the better. Starting today, we will have live worship services at church as well as online. I’m sure there will be areas of blessings that you will receive by being at the place of worship that you couldn’t receive from online worship that we are already used to. It is better to receive more of these blessings. I am grateful to hear that the daily morning videos that we started at the onset of Coronavirus bring many blessings. We have videotaped throughout our church facility and at local areas that are within walking distance. With the suggestion of meditating on the Word while showing background of tour destinations, in hopes of relieving some of your stresses, we have been showing these destinations as backgrounds wearing sunglasses, hat, backpack, and even a rope over my shoulder, but I have heard that some people are saying “P. Kim is dangerously traveling all over the place”. Like our choir is videotaped virtually now days, computer can take us where we want to go virtually. The background is videotaped and overlaid. While some have enjoyed this, some who do not understand the technical aspect may have anxiously worried. Whatever the process may have been, it was a moment that reminded me of this four letter Chinese phrase ‘less is better’. I think it’s like the Scripture we meditated on, anything is possible, but not all things are beneficial. Please accept my apology for making you worry with my mistake of going overboard.

I think it’s good to have these two things in balance to have healthy life of faith. Perseverance and humbleness are the things that are more the better. They are like the fresh air we breathe. No matter how much we have, it is never too much. However, the cancerous factor in faith that we should not have too much of is eagerness of self-proof. Eagerness with passion for doing the best is beautiful. Eagerness with impure motives can destroy others. The Bible calls this legalism. Pure passion for music is beautiful. However, pouring your passion to music only to do better than your rivalry is going beyond art. It looks nice to sweat hard and exercise hard. However, exercising to lose weight to look prettier than ’the other deaconess’ can become poisonous. Only Gospel can stop the affect of excessiveness. Only Gospel is the antidote for making our eagerness p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