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14 매스터스 토너먼트(Masters Tournament)에서 그린 자켓을 입은 버바 왓슨이 그의 트위터에 올린 글로 화제입니다. 그는 자기를 다음 순서로 소개했습니다. 첫째 크리스천, 둘째 남편, 세째, 아빠 그리고 프로골퍼였습니다. 그의 삶의 우선 순위를 하나님, 가정 그리고 골퍼라고 쓴 것입니다. PGA 골퍼로서 당연히 골프가 제일 먼저라고 생각했는데, 그 우선순위가 네 번째로 밀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10년 전 아내와 결혼하면서 아내의 뇌하수체pituitary gland문제로 아이를 가질 수 없을지 모른다 했을 때, 그것은 입양하라는 하나님의 뜻으로 이해한다면서 결혼을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화제가 되었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그 하나님의 뜻을 믿고 그의 아버지가 후두암으로 돌아가시던 2010년 이후에 입양을 하면서, 남편 다음으로 중요한 아버지의 인생을 살게됩니다. 버바왓슨이 메스터스 우승자로서 그린 자켓을 2012년과 2014년 두 번 입은 자이기 때문에 세상의 주목 받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의 트위터 글도 화제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의 자기 소개는 우리사이에서는 화제가 될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것은 원래 그런 것입니다. 크리스천으로서 인생의 제 1 순위는 하나님이며, 그래서 당연히 자신을 소개할 때 자기가 크리스천이라는 소개가 먼저 나오는 것입니다. 최근에 제 명함을 만들었는데, 버바왓슨의 글을 읽고 아차 싶었습니다. 저는 제 명함에 크리스천이라는 말 대신에 ‘담임목사’라고 박았기 때문입니다. 그냥, ‘성도 김한요’라고 크게 쓰고 그 밑에 한 여자의 남편, 네 자녀의 아빠, 그리고 목사라고 조그맣게 쓸 것 잘못했습니다. 우리교회 디자이너가 애써서 만들어 준 명함 그냥 버릴 수는 없고, 다음 명함은 꼭 그렇게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우리 베델 성도님들도 모두 이렇게 명함을 만든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상상해 봅니다. 명함을 나눠줄 때마다 어떤 일이 일어날까 상상만해도 신이 납니다. 엄지 손가락 내밀며 이렇게 외치고 싶습니다. “성도, 남편(아내), 아버지(엄마) 그리고 직업, 이 순서대로 명함에 박을 분, 여기 붙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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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s Winner Bubba Watson’s Business Card Idea”
Rev. Bryan H. Kim

Bubba Watson was in the news, not only for winning the recent 2014 Masters Golf Tournament which entitled him to wear the famed green jacket, but also for his twitter account. In his twitter, he introduces himself in the following order: Christian, Husband, Daddy, and Pro Golfer. Since he is a pro golfer, most people assumed that he would write that first. But as he describes himself, it is a distant fourth. When Bubba married his wife 10 years ago, he was told that she may never have children because there was something wrong with her pituitary gland. Bubba did not give up on the marriage but took the situation to mean that it was God’s will for them to adopt. After his father passed away in 2010 due to throat cancer, Bubba adopts a child, believing it to be God’s will. Thus he began his life as a father, a role he considers most important after being a husband. It is true that the world pays attention to Bubba Watson because he has won the Masters twice and wore the green jacket in 2012 and 2014. It is also true that his twitter became a hot topic because he is famous. But for us as Christians, such self-introduction should not be a novelty. It should be that way. For Christians, the number one priority in life is God. So it should be natural and expected of us that we introduce ourselves first as Christians. I made my business cards recently, and reading Bubba Watson’s story made me want to remake them. On my business card, I wrote ‘senior pastor’ instead of ‘Christian.’ I wish I simple wrote, ‘Christian Hanyoh Kim,’ followed by small letters below, ‘husband of one woman, father of four children, and pastor.’ I can’t throw away the business cards now, for our church web designer worked hard to make them. But for my next business cards, I would like to try it. What would happen if all of our Bethel members make business cards like that? And what would happen as people receive such cards? It is exciting just to imagine. I want to stick out my thumb and shout, “Line up here, all who are willing to put on their business cards their descriptions in this order: Christian, Husband (Wife), Father (Mother), and J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