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14 매스터스 토너먼트(Masters Tournament)에서 그린 자켓을 입은 버바 왓슨이 그의 트위터에 올린 글로 화제입니다. 그는 자기를 다음 순서로 소개했습니다. 첫째 크리스천, 둘째 남편, 세째, 아빠 그리고 프로골퍼였습니다. 그의 삶의 우선 순위를 하나님, 가정 그리고 골퍼라고 쓴 것입니다. PGA 골퍼로서 당연히 골프가 제일 먼저라고 생각했는데, 그 우선순위가 네 번째로 밀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10년 전 아내와…

이번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인한 엄청난 인명피해는 인재라고 말합니다. 조속히 선실에 있는 승객들을 구명선박을 통해 탈선만 시켜도 이렇게까지 인명피해는 없었을텐데, 안타깝게도 배가 기울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선실이 더 안전하니 남아 있으라고 기내방송만 되풀이 되는 바람에 소위 구조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더 분노하게 하는 것은 배와 승객들을 남겨놓고, 선장이 먼저 탈출했다는 사실입니다. 위기상황에서 선장의…

대통령이 티코 타고 다닌다면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대통령은 한 나라의 원수로서 국가제반의 통솔자이고, 국민들의 안전을 책임져야할 자입니다. 그래서 하루 24시간 전문 훈련을 받은 경호원들의 보호를 받고, 대통령이 타고 다니는 차량은 방탄유리에 어떤 폭파물에도 견디는 특수보안 장치가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손수 운전하겠다고 우기며 티코를 타고 다닌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아마, 미쳤다는 얘기 전에, 무책임한 대통령이라는 비판이 나올…

한 음악인이 자기 페북에 올려놓은 사진입니다. 전혀 조합이 어울리지 않는 사진 같은데, 이 사진을 보는 순간, 이상한 감동이 가슴을 때립니다. 화장실에 들어가 있는 피아노를 보시면서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요?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신학교를 들어가 헬라어를 배우기 시작했던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헬라아가 얼마나 재미있던지, 화장실 가는 시간도 아까웠습니다. 영어를 내가 이렇게 재밌게 공부했다면 영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