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슬렘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알리는 일은 누구의 말처럼 달걀로 바위 깨기만큼 힘들다고 합니다. 복음이 어려워서도 아니고, 복음이 반인륜적이어서도 아닙니다. 이슬람교와 적대관계에 있다는 선입관 때문에 복음을 아예 들으려고도 하지 않고, 크리스천들을 무조건 핍박 배척합니다. 예수 믿는 자가 있으면 가족 일원에서 쫓아내기도 하는 모슬렘들에게 전도의 문을 여는 일은 사람의 방법으로는 불가능해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터진 시리아…

화창한 날에 갑자기 강한 바람이 붑니다. 전기톱을 밖에서 켜고 있는 듯한 날카로운 바람 소리가 마당을 훑고 지나갑니다. 등 떠밀듯이 들이닥친 거센 바람이 순식간에 머리를 봉두난발로 만들어 놓고, 거리에 제법 굵은 나뭇가지들은 성냥개비 부러지듯 꺾이고 얼기설기 엮어 놓은 양철집들이 한꺼번에 넘어지기도 합니다. 한낮인데도 새까만 구름에 깜깜해지고 세찬 바람이 천둥, 번개와 함께 비를 몰고 와 뿌려대기도 합니다….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가 미국 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예상을 뒤엎는 결과로 많은 사람이 놀랐으며, 특별히 힐러리 클린턴 지지자들에게는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트럼프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자, 지난 화요일 밤 UCLA, UCI 캠퍼스에서는 트럼프를 반대하는 학생들이 기숙사에서 뛰어나와 분노를 분출하며 거리시위를 하였습니다. 기사에 의하면 UCLA에서는 약 3,000명이 UCI에서는 약 300명이 시위를 하였답니다. 참으로 말 많고 탈도 많았던 이번…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도착했을 때, 첫 느낌은 광활함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나라였습니다. 구름이 아름답고, 시원한 바다가 지구의 오염을 씻어줄 것 같은 땅끝의 보루같이 느껴졌습니다. 펭귄과 같이 수영할 수 있는 지구의 유일한 나라이며, 세계의 7대 경이로운 지역 중 하나로 꼽힌 케이프타운의 테이블 마운틴은 시시각각으로 구름과 함께 모양을 바꾸는 신비한 하나님의 식탁 같았습니다. 민주주의의 공평과 정의를 상징하는 넬슨 만델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