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면 행복합니다

지난주 우리 가정은 별을 보고 싶어하는 삼형제를 위해 Joshua Tree National Park에 다녀왔습니다. 저녁으로 먹을 컵라면, 버너, 랜턴등 만반의 준비를 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했고, 차안에서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장난을 치고 깔깔거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기쁨도 잠시, 1시간을 넘게 차를 타고 달려서 그런지 아이들은 언제 도착하냐며 슬슬 컴플레인 하기 시작했고, 아이들을 달래기 위해 가게를 찾아도 적당한 곳이 없어 한참을 지나치던 중 케이준(Cajun) 스타일의 후렌치 후라이집을 발견했습니다. 음식을 먹으며 가게에서 흘러 나오는 음악에 그루브를 타는 막내를 시작으로 온 가족이 고개를 까딱이며 그루브를 타는 서로의 모습에 웃음이 빵 터지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아이들을 달래고 별을 보러 향하는 길에 불길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구름이 잔뜩 껴서 하늘에 달 조차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순간 공원에 가봐야 의미가 없겠다는 생각도 들고 마음이 힘들어서 “2시간 30분이나 왔는데 우리 별 못보면 어쩌지?” 하며 걱정스런 말을 꺼냈고 아이들은 하나 둘씩 말을 보태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게요 아빠 우리 이렇게 멀리왔는데 별도 못보면…어떡해” 그때 아내는 “얘들아! 우리 같이 별을 보려고 과자랑 컵라면이랑 즐겁게 준비하고, 차에서 많이 이야기를 나누며 재미있었잖아 그리고 아까 가게에서 우리 너무 웃겼지? 엄마는 별을 못보고 그냥 집에 가더라도 괜찮을 것 같아 우리가족이 함께 있다는게 그냥 행복해”라며 아이들을 다독였습니다. 그 말에 저는 별을 보는 기쁨도 크지만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별을 보러 가는 이 시간이 정말 행복하고 귀하다는 생각이 새삼 들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은 2019년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우리의 인생이 계획한 대로 되지 않고, 모든것이 엉망이 되는것 같은 상황에 있을때 누군가 함께할 수 있는 사랑하는 가족이 있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든든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극심한 환난을 지내며 세워진 초대교회 성도들도 보면 함께 모여 말씀을 상고하고 기도하며 떡을 떼며 세상을 복음으로 정복해 나갔습니다. 환란 중에도 함께 신앙의 절개를 지켜나가는 형제가 곁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4:12) 베델의 성도님들이 다같이 함께 울고, 웃고, 걷는다면 우리의 삶이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얼마나 행복할까요? 그것을 사모하면서 베델의 성도님들이 셀모임에 모두 동참하여 셀식구의 은혜를 경험하며 세상을 정복하는 꿈을 행복하게 꾸어봅니다.


Happiness is Being Together

Rev. Hong Sik Kim

Last week our family went to Joshua tree National Park for our three sons who wanted to see stars. We packed cup ramen for dinner with burner, lantern, etc., and with much excitement we started our trip. We had a very enjoyable time talking, teasing, and laughing on our way. But about an hour into the drive, kids started to complain asking when we will get there. To appease them, we began looking for a store and found a Cajun French Fry House. While in the restaurant, as our youngest began grooving to music in the background, everyone began moving their heads to the groove of music and broke out into laughter. As we headed out to see the stars, an ominous feeling came over me. The sky was filled with clouds and we couldn’t even see the moon. I thought about what if we can’t see the stars when we get there. With a worrisome heart I asked, “We drove for 2.5 hour, what if we can’t even see stars?” and our kids began adding their comments. “That’s right, dad. We came so far but what if we can’t see stars”. Then my wife said to the kids, “Kids! We had fun preparing for the trip packing cup ramen and snacks. Didn’t we have fun talking in the car and laughing in the restaurant? Even if we just go home without seeing stars, I am fine because I am happy just being with family.“ Then I realized that seeing stars will be great, but the time spent together with our family on the road was truly a precious moment of happiness.

Beloved Bethel members, what kind of plans do you have for 2019? When our life doesn’t go as planned and everything seems chaotic, I thought how secure we can feel just knowing that we have someone we can be with, like a loving family. We see how the early church members in the Bible, who endured extreme tribulation, as they gathered to study the Word, pray, and break bread together, were able to conquer the world with the gospel. This is because even in tribulation, they had accountability of brothers and sisters of faith. “Though one may be overpowered, two can defend themselves. A cord of three strands is not quickly broken.” (Eccl 4:12) Even when our life doesn’t go according to plan, how happy will we still be if our Bethel members can cry together, laugh together, and walk together? With that in mind, let’s share in the happiness as we gather together in our cell meetings, experience blessings, and dreaming together of conquering the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