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처방 – 태도

세계 교회사에 유래 없는 성장 모델로 제시되며 심지어 교회 성장학이라는 학문이 태동 되기도 했던 한국교회, 지금의 모습은 어떤가요? 가나안 성도 즉, 교회에 출석하지 않으면서 신앙인임을 자처하는 기독교인이 늘었을 뿐 아니라, 교회를 떠난 후, 돌아오지 않는 성도의 숫자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2014년 교단별 장로교회 증가와 교세 현황을 보면 통합, 합동, 고신, 합신, 기장총회 등 교회 숫자는 증가했지만 교인 수는 감소했던 양상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비단 한국교회만의 문제가 아니라, 미주 지역 이민 2세대에게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는 현상입니다. 이렇듯 한국교회와 미주 한인 교회가 쇠퇴하는 원인은 ‘하나님의 형상-하나님에 대한 이미지의 실추’에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 이미지를 회복시키셨지만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가 ‘하나님이라는 이미지의 부재’ 때문입니다. 교회와 성도에게서 아름다운 하나님의 형상을 찾을 수 없기에 크게 실망하는 것입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엘리야 특별 새벽기도회가 있었습니다. 김한요 담임목사님을 통하여 “믿음의 태도가 신앙의 고도를 결정한다”는 주제로 우리 믿음의 태도에 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이미지 실추는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에 기인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대하는 태도나, 신앙생활을 하는 태도, 교회와 공동체 그리고 이웃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돌아봄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 가지 질문하게 됩니다. 오늘 이 주일, 영원한 저주에서 나를 구원해주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격해야 할 예배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는 어떤가요? 가만히 보면 목사이거나 예배를 섬기는 자여서 영적 태도의 문제가 없다고 여기지는 않습니까? 교회 중직자여서 영적 태도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아니면 영적인 태도에 문제가 있지만 이미 굳어져 버린 발바닥의 굳은살같이 느낌조차 없지는 않은가 생각해 봅니다.

Zoom을 통하여 엘리야 새벽기도회 강단 초청에 참여하신 분들을 보면서 그 새벽에 컴퓨터 웹캠 앞에 넥타이와 정장을 단정히 차려입고 앉으신 노(老) 장로님의 모습에서, 열악한 선교지에서 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인터넷 신호가 강한 곳을 찾아 장시간 운전 후 차 안에 앉아 기도하시는 선교사님 모습 속에서, 주님을 향한 우리의 태도를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봅니다. 이 시대 신앙의 문제, 다음 세대의 문제, 한국교회와 미주 교회의 문제, 마지막 때의 영적 민감함의 문제 해결을 위한 처방은 무엇입니까? 심플합니다. 그것은 지금 나의 태도를 바꾸는 것입니다. 영적 태도가 바뀌면 영적 문제가 해결됩니다.


Simple Remedy – Attitude

Rev. Choong Kyung Lee

Korean Churches have shown to the world as unprecedented church growth model. It is said that Church Growth Studies field even stemmed from Korean Churches. However, what about now? There are increased number of so-called Canaan Saints who do not attend church but call themselves Christians. Increased number of people are leaving the churches. In 2014, when looking at statistics of each presbyterian denominations such as Integrated Presbyterian(Tong-hap), Joint Presbyterian(Hap-dong), Presbyterian Church in Korea(Go-shin), Korean Presbyterian Church(Hap-shin), Presbyterian Church in the Republic Korea(Gi-jang-chong-heu), number of churches increased but actual number of members showed decreasing pattern. The reason for the deterioration of Korean churches in U.S. and in Korea is in ‘Loss of God’s Image’. Jesus Christ restored the lost image of God by dying on the cross. The reason that many people are leaving the church is ‘Absence of God’s Image’. There is a great disappointment in churches and church members because beauty of God’s image is not found in them. This past week, we had Elijah Early Morning Prayer. We heard Senior Pastor Kim’s messages on the theme ‘Attitude of Faith Determines Altitude of Faith’. Absence of God’s image is none other than a problem of our attitude toward God. As believers, I wonder if we had deep reflections in our attitude toward Bible, attitude of life as a believer, and our attitude toward church community and neighbors. I would like to ask a question from that context. What is your attitude of worship on this Lord’s Day when we should be thrilled and remember God’s grace of being saved from eternal condemnation? Do you think being a pastor or serving in worship prevents you from problems of spiritual attitude? Do you think you don’t have problems of spiritual attitude because you hold an important position in church? Perhaps the problem of spiritual attitude exists, but it has become calloused like heel of your foot.

I reflected deeply about attitude toward God as I watched on Zoom of those who were invited to pulpit prayer: the elders dressed in suit and tie sitting in front of web cam so early in the morning and the missionaries driving in search of stronger internet connection to tune-in and pray sitting in a car. What would be the remedy for problems of faith in this current era, problem of next generation, problems of Korean and U.S. Churches, and problem of spiritual sensitivity in the last days? It’s simple. It is to change my attitude. Spiritual problems will be solved when there is a change in spiritual attitu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