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발의 등, 내 길에 빛

교회를 잘 다니고,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면 다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말씀의 인도함을 받지 않은 수고와 열심은 늘 공허하고 생색이 나기 마련이었습니다. 더구나 관계에서 문제라도 생기면 이런 궁금증이 남았습니다. ‘이것이 맞는 것인가?’, ‘내가 제대로 결정한 것일까?’, ‘무엇 때문이고, 누구의 문제일까?’ 하루에도 수없이 고민하고, 수많은 결정을 해야 하는 우리의 삶에서 필요한 것은 바로 ‘기준’입니다. 신앙인은 우리에게 주어진 유일하고 완
전한 기준이 바로 ‘성경말씀’임을 믿고 살아가지요. 하지만 완전한 기준인 성경말씀과 우리의 삶 사이에 느껴지는 거리감은 무슨 이유일까요? 너무 좋은 말씀이고 참된 교훈을 받지만, 실제적인 내 삶에서 일어나는 부부관계, 자녀와의 대화, 직장과 학교에서의 생활, 크고 작은 결정에서는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5월! 우리에게 주신 매일의 말씀을 어떻게 내 삶으로 연결하고, 구체적인 적용으로 나아갈지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말씀이 이끌어 가시는 하루하루를 경험하면, 이제는 말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은혜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 발에 등, 내 길에 빛이 되어 주시는 주님의 말씀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1주차: 5월 4일 (창 30:25-43)
“재물과 소유에 대한 적용 찾기”
2주차: 5월 11일 (창 33:1-17)
“원한과 화해에 대한 적용 찾기”
3주차: 5월 18일 (창 37:1-17)
“꿈과 비전에 대한 적용 찾기”
4주차: 5월 24일 (창41:1-13)
“고난과 해석에 대한 적용 찾기”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주의 법도들로 말미암아 내가 명철하게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길에 빛이니이다.”
(시편119: 103-105)

“수요예배는 오전 10시 본당에서 현장예배로 드려지며 예배실황은 저녁 7시에 Youtube로 방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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